동문 소식2026.10.23

원자력공학과 1기 황규빈 젤라인 회장, ‘자랑스러운 한양공대인 상’ 수상

1958년 입학… 실리콘밸리에서 창업한 텔레비디오로 한인 기업 첫 나스닥 상장

‘제15회 자랑스러운 한양공대인 상’ 시상식에서 상패를 든 황규빈 젤라인 회장(가운데)
‘제15회 자랑스러운 한양공대인 상’ 시상식에서 상패를 든 황규빈 젤라인 회장(가운데)

원자력공학과 1기 입학생인 황규빈 젤라인 회장이 한양대학교 공과대학의 ‘제15회 자랑스러운 한양공대인 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2026년 10월 23일 서울캠퍼스에서 열렸으며, 그에 앞서 공업센터 본관 ‘명예의 전당’에서 수상자 부조 제막식이 진행됐다. 올해 수상자는 황 회장과 김태균 한국전력기술 사장(전기공학과 동문) 두 명이다.

황 회장은 1958년 원자력공학과에 입학했다. 이후 미국 유타주립대에서 전기공학 학사, 웨인주립대에서 전기공학 석사 학위를 받았고, 포드자동차 연구원을 지냈다. 실리콘밸리에서 텔레비디오를 세워 한인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나스닥에 상장시켰다.

그 뒤 실리콘밸리 한미상공회의소 소장, 미국 대통령 첨단기술 분야 기술고문, 삼성전자 정보통신·정보기술 분야 고문 등을 맡았다. 지금은 고속 전력선통신 기술 기업 젤라인을 이끌고 있다.

‘자랑스러운 한양공대인 상’은 국가와 산업 발전, 사회공헌에 힘쓴 공과대학 동문에게 주는 상으로, 2001년에 만들어졌다.

관련 보도: 중앙일보 2026.10.26 「한양대, ‘자랑스러운 한양공대인’에 황규빈·김태균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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